LG유플러스, ‘홈보이 G패드2’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0월 15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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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홈보이 G패드2를 15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전화와 홈 사물인터넷(IoT), 비디오포털, CCTV, EBS 교육콘텐츠 등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홈보이 G 패드2’는 지난해 1월 선보인 홈보이 G패드의 두 번째 모델이다. LG전자 ‘G패드 8.0’를 채택해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운영체제(OS)에 8인치 HD급 화질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외장메모리는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단말요금은 기존모델보다 25%(2500원) 내렸다. ‘홈보이 G패드2’ 신규가입자는 월 7500원(3년 약정기준, 부가세 포함시 8250원)에 해드와 스피커 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간 음성통화, 문자메시지, 채팅서비스와 발신번호 표시, 착신전환 등 부가서비스는 무료다.

회사는 또 이용자가 자신의 소비패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6가지 선택형 요금제를 제공한다. 월 6900원에 비디오포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TV플러스’, 엠넷 320만곡 음원을 이용할 수 있는 ‘뮤직플러스’, 월 8900원에 비디오포털과 엠넷을 모두 이용 가능한 ‘TV&뮤직플러스’ 요금제 등이다. 유아홈스쿨 등을 제공하는 ‘키즈플러스’ 요금제는 월 9900원, 비디오포털과 무료통화 220분을 제공하는 ‘콜&TV플러스’는 1만1000원이다. ‘EBS플러스’ 요금제는 월 1만8000원에 EBS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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