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가을 나들이용 JBL 블루투스 스피커 등 신제품 발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0월 20일 14시 28분


유니크한 색상과 다양한 기능 추가로 더욱 강력해진 스피커와 헤드폰 출시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대표 김한준)는 20일 서울 강남 하만 브랜드스토어에서 신제품 스피커와 헤드폰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제품은 가을 나들이에 함께하기 좋은 JBL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5종과 하만카돈 디자인의 무선 스피커 2종 및 인이어 헤드폰 1종, AKG 시그니처 사운드와 AKG 헤드폰 3종이다.

특히 JBL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5종(PULSE2, CLIP+, FLIP3, CHARGE2+, XTREME)은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에 무선으로 연결해 고음질 스테레오 사운드를 스트리밍 할 수 있다. 생활방수 기능과 내장 리튬이온 배터리로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에 나들이나 등산, 캠핑활동에서 음향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노이즈-에코 캔슬링 기능이 적용된 스피커폰을 통해 버튼 하나로 잡음 없이 또렷한 음성통화가 가능하다.

JBL 펄스2(PULSE2)는 JBL 프리즘(Prism) 기능을 추가해 기존 JBL 펄스의 가장 큰 특징인 LED 라이트쇼를 더욱 경쾌하고 강력하게 표현한다. JBL 프리즘 기능은 색상 감지 렌즈를 통해 원하는 색상을 인식해 라이트쇼에 적용하는 기능으로, JBL 커넥트 앱(Connect App)을 이용하면 더욱 다양하고 개성 있는 라이트쇼를 연출 할 수 있다. 가격은 29만9000원.

JBL 클립(CLIP)의 후속 제품인 JBL 클립+(CLIP+)는 생활방수 기능을 추가해 아웃도어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작은 크기에 옷 또는 백팩 등에 쉽게 탈부착 할 수 있어 활동적인 사람에게 좋다. 노란색과 주황색, 청록색, 분홍색을 추가해 총 8가지의 독특한 색상으로 만들었다. 가격은 9만 원.

JBL 플립3(FLIP3)는 다수의 디자인 및 제품상을 휩쓴 플립(Flip) 시리즈의 후속 제품으로 콤팩트한 디자인에 두 개의 저음 진동판을 통해 JBL의 깊은 저음 사운드를 자랑한다. 내구성이 뛰어난 방수 재질의 섬유 소재로 마감해 다양한 활동에서 스피커를 보호할 수 있다. JBL 커넥트(Connect) 기능으로 동일 기능이 탑재된 여러 대의 JBL 스피커를 무선으로 연결해 더욱 풍부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4만9000원.

새롭게 탄생한 JBL 차지2+(Charge2+)는 강력한 고품질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전 모델보다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에 생활방수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소셜모드(Social mode)’ 기능으로 최대 3가지 모바일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원하는 음악을 공유하고 돌아가며 재생이 가능하다. 가격은 21만9000원.

JBL 익스트림(Xtreme)은 4개의 액티브 트랜스듀서와 두 개의 저음 진동판을 통한 강력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자랑한다. 초대형 10,000mAh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5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JBL 커넥트(Connect)기능을 탑재했으며, 블랙과 블루, 레드 3가지 색상이 있다. 가격은 39만9000원.

이외에도 하만카돈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에스콰이어2(Esquire2)와 하만카돈 디자인의 무선 스피커 오닉스 스튜디오2(Onyx Studio2), 인이어 헤드폰으로 구현된 소호 II NC(Soho II NC), 그래미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 퀸시 존스가 개발에 참여한 AKG N90Q를 포함한 AKG N 시리즈 헤드폰도 함께 출시됐다.

하만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제품에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JBL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는 톡톡 튀는 색상과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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