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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서 규모 2.6 지진 발생, 울산서도 진동 감지?…지난 1일에도 지진 ‘불안감 ↑’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30 20:39
2015년 10월 30일 20시 39분
입력
2015-10-30 20:38
2015년 10월 30일 2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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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경북 경주서 규모 2.6 지진 발생, 울산서도 진동 감지?…지난 1일에도 지진 ‘불안감 ↑’
울산 경주지진
경북 경주시 남동쪽 16㎞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울산 기상대는 30일 오후 3시17분께 경북 경주시 남동쪽 16㎞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일부 경북과 울산 지역 시민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동을 느꼈다”는 글을 올리며 불안감을 호소했으나, 기성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가 접수된 것은 없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도 이번 지진이 감지됐지만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으며, 현재 발전소가 정상운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에도 경상북도 경주시 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과 규모 2.1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으나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울산 경주지진. 사진=울산 경주지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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