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가 넓어 지방마다 기후나 풍토 등이 각기 다른 중국에는 기름에 볶거나 튀기는 요리법이 발달하는 등 기름진 음식이 많다. 그런데 생각보다 비만인 중국인을 찾기는 쉽지 않다. 중국인들이 식후에 보이차나 녹차 등 차를 많이 마시는 것이 이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중국 종양등록센터가 발간한 ‘2012년 중국 종양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폐암 위암 직장암 간암 식도암 순으로, 폐암을 제외한 나머지 2∼5위의 암이 소화기 계통에 집중돼 있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속에는 이상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한림제약의 종합효소소화제 ‘다제스(達吉)캡슐’은 중국에서 이미 그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과식뿐만 아니라 복부팽만감, 상복부불쾌감, 설사 등에 효과적이다. 중국 소화제 시장에서 수년간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다른 소화제 제품은 성분이 2, 3가지로 한정된 제품이 많지만 다제스 캡슐은 펩신, 파파인, 디아스타제,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셀룰라아제, 판크레아틴, 판크레리파아제 등 다양한 성분을 담고 있다. 특히 위 부위의 세포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 ‘펩신’이 다량 함유돼 있다. 한림제약 관계자는 “육식이나 고지방 음식을 즐기는 중국인이 자주 찾을 정도로 효과가 좋은 제품”이라며 “중국 소화제 시장에서 수년간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제스 캡슐의 효능은 중국 내 임상시험에서도 입증된 바 있다. 66명의 환자를 임의의 세 군으로 나눠 다제스 단독 투여군과 다제스 돔페리돈 병용투여군, 돔페리돈 단독 투여군 등으로 시험한 비궤양성 소화불량 치료 임상에서 다제스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등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그 성능을 입증 받았다.
다제스 캡슐은 노인 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도 소화기능 장애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한림제약의 다제스 캡슐은 소화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제조됐다. 다제스 캡슐은 백색 주황색 녹색의 3가지 필름코팅정제가 들어 있는 무색투명한 캡슐제다. 각종 소화효소들과 UDCA를 3가지 정제에 분리 함유시켜 최대의 소화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백색 정제는 위의 상단부, 주황색 정제는 위의 하단부 및 장, 녹색정제는 장에서 녹아 소화 촉진, 장내 가스 제거 등의 작용을 해 과식뿐만 아니라 간, 담낭, 췌장 등 소화기관 이상으로 오는 각종 소화불량 증상(복부 팽만감, 상복부 불쾌감, 고창 및 설사, 지방변 등)을 신속히 개선한다.
한림제약 관계자는 “다제스 캡슐은 안전성과 효능이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된 제품”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많은 고객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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