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명인제약 ‘이가탄’

연말 술자리, 피곤한 잇몸을 위한 이가탄

연말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으로 분주하다. 이러한 자리는 즐겁지만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술이 문제다. 즐거운 자리는 과음으로 이어지고, 잇몸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술 자체에는 기본적으로 당분이 들어 있어 잇몸 속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며, 술자리로 인한 체력저하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잇몸의 출혈이나 염증 발생의 원인이 된다. 과음한 다음 날 잇몸이 퉁퉁 붓거나 피가 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명인제약 이가탄은 ‘리소짐염산염’, ‘카르바조크롬’,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 ‘제피아스코르브산’ 등 4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제로 각 성분들이 서로 상승효과를 발현하여 붓고 시리고 피나는 잇몸병의 여러 증상을 완화시킨다.

4가지 복합성분 중 ‘리소짐염산염’은 잇몸의 염증 부위에서 소염작용을 하여 발적 부기 통증 등의 증상을 개선하고, ‘카르바조크롬’은 혈관벽에 작용하여 혈관의 저항성을 증가시켜 잇몸 출혈을 완화시킨다.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비타민E)과 ‘제피아스코르브산’(비타민C)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손상된 잇몸 조직을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어 치과 치료 시 이가탄을 함께 복용하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

피할 수 없는 술자리, 귀가 후 그냥 잠자리에 드는 것은 충치나 잇몸병을 유발하는 행위다. 최소한 양치질은 해주고 치간 칫솔, 치실 등을 함께 사용하여 꼼꼼하게 관리해주자. 문의 080-587-7575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