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코리아’ 출범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2월 23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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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뛰어난 실력과 개성 넘치는 요리로 주목 받고 있는 강민구·이충후·임기학·임정식 등 4명의 셰프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제공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뛰어난 실력과 개성 넘치는 요리로 주목 받고 있는 강민구·이충후·임기학·임정식 등 4명의 셰프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3일 한국 최고의 셰프들로 구성된 ‘클럽 드 셰프 코리아’를 전격 출범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에서 활동 중인 해외 최정상 미슐랭 스타 셰프 7명으로 구성된 ‘클럽 드 셰프’는 삼성 슈퍼 프리미엄 가전 ‘셰프컬렉션’ 개발에 참여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들은 주요 행사에서 쿠킹 쇼를 통해 직접 제품을 설명하고 시연하는 등 새로운 식문화 전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삼성전자 주방 가전 제품의 홍보 대사로 신제품 출시 행사 등에 참여하고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에 직접 나선다. 특히 한국 음식에 맞는 식재료의 보관 방법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 등을 조언하며 제품의 개발 단계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또 ‘클럽 드 셰프’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 제휴를 맺고 있는 유명 글로벌 요리 학교인 프랑스 ‘페랑디’, 미국 ‘CIA’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식문화 전파에 앞장선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클럽 드 셰프 코리아’의 출범은 한국 최고의 셰프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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