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IT/의학
구글, ‘챗봇’으로 왓츠앱·페이스북 대항마 등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3 16:44
2016년 2월 3일 16시 44분
입력
2015-12-24 11:29
2015년 12월 24일 11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구글이 메신저 앱에 대대적인 투자를 할 전망입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구글이 더 발전된 메신저 앱을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지금까지 구글은 행아웃을 서비스 하고 있지만 메신저 앱 시장 점유율은 왓츠앱, 중국 텐센트의 위챗, 네이버의 라인 등에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사용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인 ‘챗봇’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아이폰에 내장된 ‘시리’와 같은 개인비서 역할을 하면서 메신저까지 겸하는 셈이죠.
또한 더 이상 구글 검색을 실행해 검색하지 않아도 메신저 앱에서 정보 검색, 음식 추천, 주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구글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인 닉 폭스는 최근 이와 관련한 프로젝트 팀을 1년 이상 이끌고 있는데요. 폭스는 텔레그램에 챗봇 서비스를 진행 중인 ‘200 Labs’를 인수할 것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향후 구글은 외부 업체와 손을 잡고 챗봇을 개발할 계획이지만 서비스 시기는 물론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미 챗봇 시장에서는 애플의 ‘시리’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페이스북 역시 페이스북 메신저 앱에 ‘페이스북 M’이란 챗봇을 탑재할 계획입니다.
텔레그램 역시 챗봇을 이미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찾아주는 이미지봇(@ImageBot), 상식퀴즈를 내는 퀴즈봇(@TriviaBot) 등이 존재하며 텔레그램은 이를 발전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챗봇 서비스는 머신러닝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성격과 기호에 따른 검색을 해나갈 전망입니다. 과연 구글이 챗봇을 통해 메신저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을까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비행기 날개 위로 대피한 승객들…美덴버공항서 여객기 화재
현대제철, 비상경영 체제 돌입…임원 급여 삭감·희망퇴직 검토
민주, 광화문서 ‘尹파면’ 최고위… 이재명은 신변 안전 이유 불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