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가 이 정도?’ 소니, Z5C로 촬영한 4K 360도 영상 공개

사진= 폰아레나

소니가 엑스페리아 Z5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니는 7일(현지시각)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엑스페리아 Z5 컴팩트로 촬영된 프랑스 레두잘프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이 영상을 위해 소니는 특수하게 제작된 삼각대에 12대의 Z5 컴팩트로 동시에 촬영했습니다. 영상은 360도로 촬영된 만큼 조작을 통해 상하좌우를 모두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GSM아레나는 “12대로 각각 4K 촬영을 했으니 ‘48K’ 영상이라 할 수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유튜브

한편, 소니는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6에서 새 스마트폰을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이를 두고 폰아레나는 “소니가 지난해 출시한 Z5 시리즈의 홍보에 더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Z5는 소니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만큼 멀티미디어에 있어서 강점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카메라, 이미지센서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소니는 Z5에서도 카메라로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카메라를 평가하는 DXOMARK에서는 아직도 Z5가 삼성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와 함께 87점으로 1위에 올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