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운전자의 벗, 안마시트가 있어 교통체증도 즐겁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18일 03시 00분


대양라이프 ‘체어맨’

자동차의 운전자 시트는 과학이다. 시트는 운전자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 엔진만큼 비싼 품목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떤 시트냐에 따라 운전의 피로도가 많이 달라진다.

운전의 편안함은 시트가 갖춰야 할 기본 사항. 항상 안락해야 하며, 관리하기 편리해야 한다. 그래서 신차에는 전동, 히팅 기능이 포함된 시트가 폭넓게 보급되는 추세다.

최근에는 3000cc급 이상 고급 차종에는 안마 기능이 있는 안마시트가 옵션 품목으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안마기능을 옵션으로 했을 때 100만 원 이상 고가의 선택품목이다. 이러한 자동차 문화의 흐름에 따라 카센터에서도 비싼 돈을 주고 안마기능을 장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사무실 장착모습.
사무실 장착모습.
자동차 장착모습.
자동차 장착모습.

고가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출퇴근 시 도로 막힘 또는 장거리 운전으로 지친 운전자는 순간적인 피로와 졸음을 견디기 힘들 때가 많다. 이처럼 장시간 운전으로 운전자를 힘들게 하는 최대의 적은 졸음운전과 피로운전이다. 이럴 때 지친 운전자의 피로와 졸음을 해결해 더욱 안전한 운전을 돕는 신개념 제품이 있다. 안마시트 전문회사 대양라이프에서 선보이는 운전자 안마시트 ‘체어맨’이다.

오랫동안 운전하다 보면 피로와 졸음이 몰려온다. 특히나 명절때는 그 고통이 만만치 않다. 교통체증도 즐거울 수 있다는 콘셉트의 운전자 안마시트가 최근에 출시됐다.

피로운전와 졸음운전 해결사 역할 톡톡!

운전자를 힘들게 하는 최대의 적 중 하나인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와 졸음. 시속 100km로 달린다면 4초만 졸아도 110m가량을 전진한다. 운전자 안마시트는 먼 거리를 운전할 일이 많은 사람에게 유용하다. 시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안마와 마사지 기능은 이런 위험한 피로와 졸음운전을 막아 안전 운전을 돕는다.

안마시트 전문회사 대양라이프는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쉽게 장착할 수 있는 운전자 안마시트 ‘체어맨’을 출시해 운전자들의 고민 해결에 나섰다. 운전자들의 과중한 피로와 졸음을 즉석에서 쉽게 풀어줄 수 있도록 고안됐는데, 간단하게 장착하기만 하면 기존의 시트보다 더 큰 품격을 주도록 디자인됐다. 겨울에는 따뜻한 온열 기능을 사용하고 여름에는 시원함을 더해 주는 통풍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12V와 24V의 모든 차종, 승용차, 중대형 버스, 화물차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5분이면 장착할 수 있다. 장착 후 기존 운전석 시트의 디자인이 그대로 나타나며 시트의 품격을 더욱 가치 있게 높여주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제품 속에 어댑터가 있어 자동차가 아닌 수험생과 사무실 의자에도 장착하여 사용하면 소리가 전혀 나지 않아 옆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과중한 업무에 피로를 풀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

20여 종의 다양한 안마와 마사지 기능이 작동되며 피로와 졸음을 즉석에서 해결해 주며 특히 막히는 교통체증에도 안마기능을 작동하면 짜증나지 않고 편안하게 운전을 즐길 수 있어 안마시트 체어맨은 고객으로부터 ‘자동차 안의 1등 안마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운전자에게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근육의 포인트를 골고루 지압해 주며 주물러주는 기능과 온몸을 가볍게 골고루 두들겨주는 다양한 기능으로 운전의 긴장과 피로에 지친 심신을 편안하게 해준다. 이렇게 안마시트 체어맨은 차량을 가진 운전자라면 기본이며 직장에서도 의자에 장착해 피로를 풀어 주는 데 탁월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소리가 전혀 나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좋다. 제품 출시 기념으로 12만 원의 가격을 200명에 한정해 6만8000원에 공급한다. 문의 1544-0563, www.lifedy.co.kr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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