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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아이폰7, ‘카툭튀’ 없지만 ‘절연띠’ 남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3 16:08
2016년 2월 3일 16시 08분
입력
2016-02-03 10:18
2016년 2월 3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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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예상 이미지. 사진=맥루머스
애플 아이폰7의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일(한국시각) 애플의 소식을 전하는 맥루머스는 아이폰7의 디자인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먼저 맥루머스는 “과거 믿을 만한 소식을 전해온 바 있는 소식통에 따르면 아이폰7은 전작인 아이폰6, 6S와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작인 아이폰6에서 비난을 면치 못했던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는 사라질 전망입니다.
맥루머스는 “소식통에 따르면 아이폰7은 더 얇은 카메라 모듈을 사용해 후면 커버와 같은 높이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카툭튀와 함께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는 ‘절연띠’는 수정되지만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맥루머스는 “안테나 절연띠는 후면 커버에서는 사라지지만 위 아래 엣지 부분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매체는 아이폰7은 아이폰6S보다 두께가 얇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밖에도 아이폰7은 3.5mm 이어폰잭 제거, 방수, 듀얼카메라 탑재 등 다양한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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