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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깨진 화면도 OK’ 애플, 보상정책 바꾼다… “정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5 10:40
2016년 2월 5일 10시 40분
입력
2016-02-05 10:34
2016년 2월 5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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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애플이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해 보상 정책을 바꿀 계획입니다.
5일(한국시각) 애플의 소식을 전하는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아이폰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내놨다”고 전했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아이폰은 앞으로 화면, 카메라, 버튼 등이 손상된 아이폰도 ‘트레이드-인’을 통한 보상 범주에 포함시킬 방침입니다.
애플은 애플스토어에 구형 아이폰을 반납할 경우 크레딧 카드를 제공해 새 아이폰 구매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디스플레이, 카메라, 홈버튼 등이 깨졌을 경우 트레이드인 혜택에서 제외됐습니다.
사진=애플
앞으로 애플은 이 정책을 업그레이드 해 파손된 아이폰이라 할지라도 크레딧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 보상금액은 아이폰5S는 50달러, 6는 200달러, 6플러스는 250달러로 보상금액이 낮아집니다.
이에 대해 나인투파이브맥은 “새 정책이 시작된다면 깨진 화면을 수리하기보다 약정 할인과 더불어 보상까지 받는 편이 더 저렴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애플은 업그레이드 된 정책을 통해 판매량을 늘리고 소비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회사와 소비자가 서로 윈윈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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