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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HTC, 구글 레퍼런스폰 ‘넥서스’ 3년간 단독 생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9 16:37
2016년 3월 9일 16시 37분
입력
2016-03-09 16:19
2016년 3월 9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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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글
HTC가 향후 3년간 구글의 레퍼런스폰 넥서스 시리즈를 단독 생산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중국의 IT매체 마이드라이버스는 최근 HTC가 구글 넥서스를 3년간 제조한다고 밝혔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HTC는 이미 구글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계약서에 사인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태블릿에 관한 언급은 없었으며 이에 대해 폰아레나는 “태블릿 제조는 다른 제조업체가 맡을 수도 있고 구글이 독자적으로 생산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마이드라이버스
최근 구글이 선보인 ‘픽셀C’는 구글이 직접 전담 조직을 꾸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자체 제작한 바 있습니다.
한편, 외신들에 따르면 HTC는 올해 5인치, 5.5인치 두 종류의 넥서스를 제작할 전망입니다.
또한 지난해 One M9으로 기대 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한 HTC는 오는 4월 자체 이벤트를 통해 HTC10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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