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냉중성자 이용 나노바이오물질 연구센터는(센터장 최성민 교수) 2011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설립돼 국가대형이용자연구시설인 ‘하나로 냉중성자 연구시설’이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면서 활동에 들어갔다. 이곳에서는 하나로 냉중성자 연구시설을 이용한 나노·바이오 물질 연구 수행과 냉중성자 이용 고급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기본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KAIST를 중심으로 서강대 고려대 한국원자력연구원 포스텍 부산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센터장인 최성민 교수는 현재 아시아-오세아니아 중성자 산란협회의 회장으로 중성자 분야의 국제적인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센터의 핵심적인 연구는 △냉중성자 소각산란을 이용한 나노·바이오 물질의 자기조립현상 연구 △냉중성자 표면산란을 이용한 바이오·나노 물질의 계면현상 연구 △냉중성자 비탄성산란을 이용한 나노 동역학 연구 △기능성 나노·바이오 물질 In-situ 냉중성자 측정기술 개발 등이다.
센터장 최성민 교수는 “우리 연구센터는 우수한 냉중성자 이용 연구성과 창출과 우수 신진연구인력 양성을 통해 하나로 냉중성자 연구시설의 세계적인 중성자 연구시설로의 도약과 국가 나노·바이오 소재 분야의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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