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10, 아몰레드 아닌 ‘슈퍼LCD’ 장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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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1일 17시 34분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HTC가 올해 내놓을 플래그십 스마트폰 HTC 10의 디스플레이 사양이 유출됐습니다.

IT 관련 소식을 전하는 에반 블래스(@evleaks)는 트위터를 통해 HTC 10의 정보를 공개했는데요.

블래스는 “언론을 통해 알려졌는지 모르겠지만 HTC 10은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아닌 슈퍼LCD5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배터리는 3000mAh다”고 밝혔습니다.

슈퍼LCD란 기존의 LCD보다 디스플레이와 외부 유리의 간격이 좁기 때문에 눈부심이 덜하고 디스플레이가 유리와 맞닿아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슈퍼LCD는 일반적인 LCD에 비해 전력 소모량도 적으며 주간에도 시인성이 좋은 이점도 갖고 있습니다.

한편, 알려진 바에 따르면 HTC는 4월 중 자체 이벤트를 통해 HTC 10을 발표한 뒤 오는 5월 9일 미국에서 출시할 계획입니다.

HTC 10은 5.1인치 QH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4GB 램, 32GB 스토리지, USB-C 포트,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등의 사양으로 출시될 전망입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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