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4K 하이엔드 디카 ‘루믹스 DMC-ZS110’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20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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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가 4K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 파나소닉 ZS 시리즈 ‘루믹스 DMC-ZS110’을 20일 출시했다.

파나소닉에 따르면 신제품은 2010만 화소를 지원하는 1인치 고감도 MOS 센서와 10배 광학 줌 구현이 가능한 라이카 25-250mm(35mm 환산) 렌즈를 장착했다. 또 4K 동영상과 포토 기술도 탑재돼 있다.

특히 광학 설계 ‘레이카 DC 바리오-엘마릿(LEICA DC VARIO-ELMARIT)’ 렌즈는 파나소닉 자체 포커스 유닛과 렌즈 피딩 시스템을 통해 10군 12매의 렌즈 구성에도 보다 가벼운 바디를 실현했다. 이와 함께 최대 F2.8의 밝은 조리개와 광학 10배 줌을 사용해 25mm 초광각부터 250mm 초망원에 이르는 광범위한 범위의 인물 사진뿐 아니라 풍경을 선명하게 담아 낼 수 있다.

5축 하이브리드 광학식 손떨림보정 O.I.S. 플러스(Optical Image Stabilization +) 기능으로 망원/야간/접사 촬영과 동영상 녹화 시 줌 조작에서 나타날 수 있는 5가지 방향의 흔들림을 보정한다. 또한 0.2인치 116만 화소의 전자식 라이브 뷰파인더를 탑재해 LCD모니터를 보며 촬영도 가능하다.

새롭게 탑재된 ‘4K 라이브 크롭(Live Crop)’ 기능은 4K 동영상 촬영 시 자연스러운 장면 전환 효과(Panning Effect)와 클로즈업 효과 기능을 완성한다. 또한 사진 촬영 후에 사용자가 초점 영역을 선택할 수 있는 ‘포스트 포커스(Post Focus)’ 기능과 ‘라이트 컴포지션(Light Composition)’ 기능, 생동감 있게 연속 포착하는 ‘4K 포토’ 기능을 제공한다.

루믹스 ZS110은 색상은 블랙과 실버 두 가지다. 가격은 74만9000원.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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