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대비하는 여름철 청결주의보

  • 여성동아
  • 입력 2016년 6월 1일 11시 34분


예년보다 빨리 무더위가 찾아온 6월, 많은 여성들이 더위로 인한 고민을 호소하고 있다. 땀과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각종 피부 트러블이 유발되고, 공들여 쌓은 메이크업이 무너지곤 한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질염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Y존 청결 관리 및 질염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름철 청결 대비책 TOP 3
1 땀과 피지 분비에 맞설 여름철 아이템 항시 대기
땀과 피지 분비가 심한 여름철에는 휴대 가능한 용량의 아이템을 파우치에 챙겨 다니면 즉각적인 케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 자외선 차단제,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바르거나 뿌릴 수 있도록 항균 및 항취 기능이 있는 데오도란트를 챙길 것. 과도한 두피 피지 분비로 뭉친 머리를 보송보송하게 케어하는 드라이 샴푸나 피부의 번들거림을 잡아줄 기름종이나 퍼프도 도움이 된다.

2 보송보송한 겉옷과 속옷 준비
여름철에는 보정 속옷, 꽉 끼는 청바지 등 통풍을 방해하는 옷은 피한다. 바람이 잘 통하는 마 소재 의류 또는 아이스 기능이 더해진 기능성 의류로 쿨링감을 더한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놀이를 해 속옷이 젖었다면 바로 갈아입는 것도 중요하다. 땀과 물에 젖은 속옷은 원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각종 여성 질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여름철 더 잦아지는 질염 예방을 위해 유산균’ 섭취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질염의 원인균 중 하나인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질염 발생이 높아지므로 질 건강 개선과 면역력 증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유산균을 섭취해 질 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질 내 환경이 건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필수! 유산균 중에서도 질 내에 정착해 유익균을 증식시킬 수 있는 품종이 따로 있으니 이런 품종에 주목할 것. 락토바실러스는 항염 작용을 해 염증으로 인한 비습관성 유산과 조산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Editor’s Pick
여름철 질염 예방을 위한 대안, UREX 프로바이오틱스 엘레나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원료로 사용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 물과 함께 섭취한 엘레나 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산에 잘 견뎌 장까지 올 수 있고, 이 균들이 회음부를 거쳐 최종적으로 질 내부에 자연스럽게 정착해 유익균을 증식시켜 질 내를 유익균이 많은 환경으로 만들어준다. 하루에 한 번 1캡슐씩 섭취한다.

기획 · 강현숙 기자 | 사진 · 지호영 기자 | 디자인 · 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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