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를 꺼주시거나 ‘비행기 모드’로 전환해주시기 바랍니다.” 비행기 이착륙 때면 어김없이 나오는 안내 방송이다. 휴대전화를 포함한 전자기기의 전자파가 비행기의 오작동을 유발하기 때문일까. 하지만 미국 연방항공청은 모든 비행 단계에서 전자기기 사용을 허용했다. 각국 주요 항공사들은 기내 ‘와이파이(Wi-Fi)’ 무료 서비스를 확대하는 추세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대형 항공사만 빼고. 그 이유는 또 뭘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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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엄상현 기자 gangpen@donga.com 제작·디자인 이혜은 gpdms0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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