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2’ 7월6일 드디어 출격…20일부터 사전등록

하반기 PC온라인게임 부문 최고 기대작 ‘서든어택2’가 드디어 출격한다.

넥슨은 신작 일인칭슈팅(FPS)게임 서든어택2를 7월 6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든어택2는 인기게임 ‘서든어택’의 정식 후속작이다. 서든어택은 국내외 회원 수 3000만명, 국내 최고 동시접속자수 35만명,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사용량 106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보유한 국내 대표 FPS게임. 개발사인 넥슨지티는 서든어택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4년 동안 서든어택2를 제작해 왔다. 현재 100여명의 개발진들이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서든어택2는 전투상황에 따라 캐릭터의 표정이 바뀌는 세밀한 표현 등 수준 높은 그래픽을 자랑한다. 서든어택 특유의 호쾌한 타격감과 역동적 전투, 개성있는 게임모드를 계승·발전시켰다. 넥슨은 정식 오픈에 앞서 이달 20일부터 7월 5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벌인다. 넥슨지티 김대훤 이사는 “개발진들과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 방향을 향해 꾸준히 개발해왔다”며 “오픈 이후에도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올 여름 시장을 뜨겁게 달굴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