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대만 게임사 엑스펙엔터테인먼트와 ‘진삼국무쌍: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엑스펙이 코에이테크모게임즈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 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이다. ‘진삼국무쌍7’의 지적재산권(IP)을 바탕으로 한다. ‘일기당천’의 액션요소를 비롯해 원작에 준하는 규모의 맵 스테이지 등 방대한 콘텐츠를 담았다. 커뮤니티 요소와 간편한 조작 등 모바일게임에 특화된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중화권과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