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의 방송 이벤트를 멀티채널네트워크(이하 MCN) 크리에이터 '인실크루'와 협력해 진행 중이라고 금일(2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방송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내 스토리와 인물관계, 캐릭터, 플레이 노하우 등을 공개하고 있다. 해당 방송의 진행은 1인 크리에이터 '배룡', '버준', '눈송' 등으로 구성된 '인실크루'가 맡았다. 특히, '배룡'의 '세븐나이츠' 스토리 방송은 첫 방영 조회 수 22만, 평균 15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버준'은 '세븐나이츠' 신규 서버 오픈과 함께 초보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공략 방송 '세븐나이츠가 알고 싶다'를 총 20편 시리즈로 진행 중이다. 해당 방송은 '어떤 영웅을 선택하면 좋은지', '결투장 공략법' 등 게임을 처음 하는 이들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넷마블은 해외 게이머를 위해 일본어로 '인실크루'의 '세븐나이츠' 소개 방송을 공개하고 있다. '인실크루'의 '세븐나이츠' 방송은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넷마블의 박영재 본부장은 "신규 서버 오픈 이후 증가한 신규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에 대한 상세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1인 크리에이터들과 시리즈 방송을 기획했다"라며, "게이머들이 방송을 보고 자신만의 공략법을 소개하거나, 질문하는 등 방송 채널이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넷마블의 배민호 뉴미디어팀장도 "MCN크리에이터 협업은 게임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방송이라는 매체로 색다르게 보여줄 수 있고, 또 다른 게이머인 BJ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소통의 접점을 계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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