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넘나드는 한여름의 높은 기온은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적이다. 뜨겁고 강렬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땀을 많이 흘린 뒤에는 몸속 염분과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운데 자칫 몸이 허해지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바른 먹거리 섭취로 체력을 유지하는 게 좋은데 이럴 때 인기가 있는 제품이 녹용이다.
녹용은 예로부터 지친 체력에 활기를 더해주기 위한 대표적인 식품으로 여겨졌다. 특히 더운 여름철이 되면서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데, 수많은 녹용 제품 중 편강한방연구소가 올 초 출시한 ‘구전녹용’이 업계는 물론이고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구전녹용은 편강한의원이 편강한방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해 제품 준비 단계에서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편강한방연구소 측은 “편강한의원은 최고의 재료가 최상의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구전녹용은 편강의 43년 철학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함유된 식품의 원산지 선정에서부터 꼼꼼하고 엄격한 검증 단계를 거쳐 개발되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개발된 구전녹용에 들어가는 녹용은 전량 러시아산이며 그 중에서도 아바이스크 농장에서 공수한 물량만을 사용한다. 러시아산 녹용은 국내에 수입되는 뉴질랜드산보다 고가로 거래되기 때문에 제품의 단가가 높아지는 주요인이 될 수 있지만, 최고의 재료가 최상의 퀄리티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편강의 고집에 따랐다. 러시아산이 고가에 거래되는 이유는 사슴이 자라는 환경에 있다. 러시아는 사슴이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기후환경을 갖추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아바이스크 농장은 영하 30도의 낮은 기온과 해발 2000m의 고지대에 위치한 산 하나가 통째로 농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때문에 추운 곳을 향해 뛰어 올라가는 사슴의 본능을 충분히 충족시켜 이 지역의 수컷 사슴은 유달리 몸집이 크고 뿔의 크기도 훨씬 크다. 크기만 큰 것은 아니다. 뿔에 저장된 양분의 양도 뛰어나다.
구전녹용은 러시아산 녹용과 함께 9가지 귀한 원재료를 함유했다. 녹용이 본래 다른 재료와 함께 달이는 것이 몸에 더욱 좋기 때문인데, 무조건 많이 넣는 것이 아니라 상생작용을 잘 이끌어낼 수 있는 원재료들을 엄선했다. 9가지 원재료는 예로부터 몸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홍삼과 함께 삽주, 복령, 감초, 숙지황, 작약, 천궁, 당귀, 황기가 포함된다. 모두 최상품으로 치는 국내산만을 함유했다.
여기에 녹용 특유의 씁쓸한 맛을 보완하기 위해 생강과 대추, 아카시아 벌꿀을 가미했다. 구전녹용에는 더 달콤한 맛을 내기 위한 합성 착색료나 감미료는 넣지 않아 오로지 녹용과 9가지 원재료 특유의 진하고 깊은 맛을 간직하고 있다.
편강한방연구소 측은 “좋은 원재료는 물론이고 자체 공정이 가능한 시스템이 있기에 전문적이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제품이 생산될 수 있다”며 “OEM 방식으로 생산되는 제품은 단가는 저렴할지 몰라도 꼼꼼한 관리는 다소 부족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기술력 없이는 제품의 가치를 높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본사의 구전녹용은 모든 제품을 자체 공장에서 특수 제작한 최고급 스테인리스 설비에서 100도 이상으로 달여 재료가 가지고 있는 성분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진공포장 한다. 자체 생산 시스템으로 제품의 품질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편강한방연구소는 조금 더 순한 맛으로 부담을 줄인 ‘구전녹용 순’ 제품과 낮은 연령층에서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구전녹용 금지옥엽’ 등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온 가족의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편리한 여름 보약이 될 것 같다. 문의 02-3447-7777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