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2016] 360게임즈, 한일 유명 IP로 부스 장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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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30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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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중국 상해 신 국제박람회장에서 열린 중국 최대의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6'에 참가한 360게임즈는 B2C N4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신작 게임들을 선보였다.

차이나조이 2016 360게임즈 부스 현장 (출처=게임동아)
차이나조이 2016 360게임즈 부스 현장 (출처=게임동아)

먼저, 360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대규모 대전 온라인게임 '문명 온라인'을 행사장 내 게이머들에게 소개했다. '문명 온라인'은 전략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의 지적재산권(이하 IP)을 활용해 개발됐다.

차이나조이 2016 360게임즈 부스 현장 (출처=게임동아)
차이나조이 2016 360게임즈 부스 현장 (출처=게임동아)

아울러 원더 건설, 문명 발전 등의 재미 요소, 게이머들이 힘을 합쳐 자신이 속한 문명을 승리로 이끄는 대규모 대전 콘텐츠도 갖췄다. 이 밖에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와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시드 마이어가 출연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게이머들의 시선을 끌었다.

차이나조이 2016 360게임즈 부스 현장 (출처=게임동아)
차이나조이 2016 360게임즈 부스 현장 (출처=게임동아)

이와 함께 360게임즈는 일본의 유명 지적재산권(이하 IP)를 활용한 게임도 비중 있게 소개했다. 부스 내부에선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 흑의 검사' 홍보물이 부스 한켠을 차지했으며, 만화 '이누야샤'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이누야샤: 각성'도 게이머들의 주목 대상 중 하나였다. 이 밖에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미성이야기',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드래곤 로드' 및 '인어전설' 등 중국 게임 업체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시연대가 게이머들을 맞이했다.

'차이나조이 2016'은 중국 상해 신 국제박람회장에서 현지 시각 기준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원회 기자 justin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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