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메신저야 일반 메신저야? 밋톡(MeetTalk)에 기업들 ‘주목’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8월 8일 11시 22분


사진=티온소프트에서 개발한 기업용 메신저 ‘밋톡(MeetTalk)’
사진=티온소프트에서 개발한 기업용 메신저 ‘밋톡(MeetTalk)’
사내 메신저에 대한 업그레이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티온소트프가 개발한 기업용 메신저 ‘밋톡(MeetTalk)’이 주목받고 있다.

‘밋톡’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정보 보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기업들의 고민을 충분히 반영한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밋톡’은 화면 및 사용자 기능이 일반 메신저와 유사해 별도의 교육 없이도 빠르게 메신저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 메신저에서 제공하지 않는 다양한 업무 편의 기능이 추가돼 사용 편의성 면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일반 메신저와 달리 밋톡에서는 기업 조직도 확인이 가능하며, 타 부서 직원이 PC 앞에 있는지도 체크가 가능하다. 또한 개별 대화방에서 생성된 일정을 모아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화 중 PC 화면을 바로 캡쳐해 전송할 수 있다. 내부 업무 서비스를 밋톡과 연동하면 업무 알림 메시지 발송도 가능해 업무 용도로 일반 메신저를 사용했을 때의 불편함을 모두 해소할 수 있다. 스마트 회의를 위한 회의 솔루션 및 협업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티온소프트 밋톡 담당자는 “밋톡은 현재까지 출시된 기업용 메신저 중에서는 카카오톡, 라인 등 일반 메신저에 가장 근접한 사용환경 및 품질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사내 메신저 대신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을 업무용도로 활용해 보안상 논란이 되는 사례가 현저하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밋톡은 패키지 구축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구매 결정 전 제품 체험이 용이하고 체험 후 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1
  • 슬퍼요
    1
  • 화나요
    1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1
  • 슬퍼요
    1
  • 화나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