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장잉펑, 이하 액토즈)는 금일(12일) 공시를 통해 201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6년 2분기 액토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81억, 영업이익 29억, 당기 순이익 7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액토즈는 이번 실적에 대해 매출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 전환 할 수 있었던 것은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비용을 절감한 부분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아울러 액토즈의 자회사 아이덴티티모바일에서는 3분기부터 이미 출시되어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크라이'를 비롯해 액션 RPG와 MMORPG 등 새로운 모바일 신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미르의전설' 및 '라테일', '천년' 등 다양한 IP를 활용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넥슨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게임 '드래곤네스트 모바일' 역시 지난 7월 진행한 테스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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