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독일 퀄른 메세에서 개막한 게임스컴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공간이 마련됐으며, 특히 레트로 게임들이 다수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람객들은 슈퍼패미콤, 네오지오, 3DO 등 어린시절 즐겼던 게임기를 다시 플레이하면서 추억에 빠졌으며, 오락실에서 즐기던 게임들과 고전 PC 게임들도 그 시절과 똑같은 모습으로 전시돼 이를 플레이해보려는 사람들로 줄이 길게 늘어섰다.
게임스컴 메트로 게임 부스(자료출처- 게임동아)
또한, 원목 케이스로 감싼 미니 오락실 게임기, 고전 게임 팩 등 레트로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는 팬샵들도 다수 있었으며, 물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게임사 부스에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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