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포괄적 시스템과 치료 통해 국민 구강 건강 힘쓴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8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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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트리치과

오철 파인트리치과 원장
오철 파인트리치과 원장
분당 파인트리치과는 환자가 아프기 전에 문제점을 확인하고 치료해 예방하기 때문에 단시간의 결과보다는 평생의 구강 건강과 심미를 위해 진료하는 곳이다.

예방 진료부터 보존, 보철, 임플란트, 스플린트, 교정 등 다양한 진료를 하고 있으며 특히 두통과 관련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오철 원장은 경기도 치과의사회 총무이사, 한국 접착치의학회 이사, 대한 턱관절교합학회 멤버, 대한치과수면학회 멤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파인트리치과의 차별화된 의술은 포괄적 시스템이다.

포괄진료는 ‘저작계’ 전체를 보고 하는 진료로 치아와 잇몸만으로는 씹을 수 없다. 턱뼈, 턱관절, 씹는 근육들과 신경, 치아와 잇몸을 함께 써 음식을 씹고 음식을 삼키게 되는데 이런 요소들이 협력해 일을 하기 때문에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용한다. 이 시스템을 ‘저작계’라고 하는데 파인트리치과에서는 이 같은 시스템 전체를 검사하고 치료한다. 관련 장비 역시 수준급이다.

최신 치과용 3D CAD/CAM 시스템인 ‘Sirona Cerec’를 이용해 다양한 치아와 관련된 원인과 증상을 정확하고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치아를 본뜨거나 임시치아를 만들고 다시 방문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당일 3시간 이내에 장착한다.

또한 최신 고배율현미경을 이용해 충치를 치료하고 치아의 아주 작은 균열이나 치석들을 놓치지 않고 치료하고 있다.

특히 오 원장은 턱관절 교합 스플린트에 대한 연구의 권위자다. 오 원장은 환자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한다.

특히 포괄 진단을 통한 치료는 현재 치아의 수명을 최대한 연장시켜주는 것이 목적으로 장기적으로 건강한 구강과 안면을 위해 치과 치료를 하기 전에 이를 먼저 생각한다.

치아보다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오 원장은 주요 진료에 관해서는 무조건 보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비보험 진료 항목인 보철, 교정, 일부 수복치료 등을 정해놓고 나머지는 무조건적인 보험 진료를 실시해야한다고 말했다. 오 원장은 한국인 최초로 CAD(California Dental Association)에서 종일 강의도 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치과#구강#파인트리치과#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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