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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갤럭시 노트7 단종과 동시에 아이폰7 국내 상륙…14일부터 예약판매 돌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4 09:48
2016년 10월 14일 09시 48분
입력
2016-10-14 09:40
2016년 10월 14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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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홈페이지
아이폰7이 14일부터 국내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강력한 맞수였던 갤럭시 노트7이 단종된 가운데 아이폰7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주목된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는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예약판매를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달 초 애플 본사와 이동통신3사가 21일로 출시일을 최종 확정했다.
갤럭시 노트7이 단종되며 마땅히 눈에 띄는 신제품도 없는 상황에 아이폰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반사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아이폰7이 국내에 상륙하는 사이 삼성전자는 리콜 이후에도 배터리 발화 현상이 나타난 갤럭시 노트7을 단종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는 12월 31일까지 갤럭시 노트7 교환과 환불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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