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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한국, 스마트폰 끼고 살지만…정보활용 ‘바닥’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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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03:00
2016년 11월 10일 03시 00분
입력
2016-11-10 03:00
2016년 1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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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문제해결, 중국인보다 못해
한국인이 미국인, 중국인보다 모바일 인터넷에 더 쉽게 접근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훨씬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경영학부 박철 교수팀은 한국인 430명, 미국인 416명, 중국인 444명 등 3개국 성인 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분석한 논문을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올해 ‘정보화 정책’ 저널에 발표했다.
박 교수팀은 3개국의 모바일 정보 접근 역량을 조사했다. 접근 역량은 각국 사람들이 모바일 인터넷을 언제 어디서나 어려움 없이 접속할 수 있는지를 묻는 항목으로 7점 만점이다. 한국인의 평균 접근 역량은 5.40점으로 중국인, 미국인의 5.20점보다 높게 나왔다.
반면 모바일 인터넷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고 정보를 공유·생산하는지 등을 묻는 ‘정보 활용 역량’에서는 결과가 반대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평균 정보 활용 역량은 7점 만점에 4.63점으로 미국인(5.29점), 중국인(5.08점)보다 낮았다.
모바일 인터넷을 써서 삶의 질이 더 나아졌는지를 묻는 항목에서도 한국인의 평균치는 4.39점으로 미국인(4.92점), 중국인(4.86점)보다 낮았다.
박 교수팀은 “모바일 인터넷 환경은 좋지만 활용 역량이 낮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정보화 정책에 있어 정보화 활용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신무경 기자 fighter@donga.com
#스마트폰
#생활
#문제해결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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