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야심작 '하이퍼유니버스' 공개 테스트 돌입

넥슨(대표 박지원)은 씨웨이브소프트(대표 채은도)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온라인 횡스크롤 액션 AOS '하이퍼유니버스(HYPERUNIVERSE)'의 공개시범(오픈베타) 테스트를 금일(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하이퍼유니버스(출처=게임동아)

'하이퍼유니버스'는 시공(時空)간을 초월한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이 대결을 펼치는 온라인 횡스크롤 액션 AOS 게임으로, 복층 형(形) 전장에서 정통 액션과 공성전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다채로운 아이템과 전장 곳곳에 배치된 '사다리', '점프대' 등을 통해 전략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공개시범 테스트를 통해 '홍두깨', '미겐하르트', '올가' 등 신규 하이퍼 3종과 전체 하이퍼들의 개성이 살아있는 스킨 33종을 공개하고, 스킨 착용 시에는 각 캐릭터 외형뿐 만 아니라 각종 이펙트 및 애니메이션 등의 효과를 부여한다.

하이퍼유니버스(출처=게임동아)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터', '셀린느', '홍두깨', '핑키' 등 하이퍼유니버스의 기본 팀 매치인 4대4 전투 내용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실제 게임 내 하이퍼들이 사용하는 핵심 스킬 연계가 돋보이는 한 타 장면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넥슨은 출시 당일부터 내달 11일까지 'OBT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접속 후 닉네임만 생성해도 '코인(30개)'를 지급한다. 이를 활용해 '넥슨캐시(3,000원)' 또는 '게임포인트(1만 원)'로 즉시 교환할 수 있으며, '문화상품권', '영화예매권', '아이폰7' 등 다양한 경품 응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