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야구게임 '스타디움 히어로' 모바일 게임으로 등장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12월 1일 15시 25분


오락실 세대 추억의 야구게임 '스타디움 히어로'가 모바일로 돌아왔다.

플랜비게임즈(대표 이은환)는 G-MODE의 유명 IP '스타디움 히어로'에 대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개발 판권을 획득해 개발한 '스타디움 히어로 매니저'를 11월 30일 원스토어에 출시했다.

'스타디움 히어로 매니저'는 '신야구' 등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던 '스타디움 히어로'의 IP를 활용해 개발했으며,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접목해 야구를 모르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게이머는 사구구(499) 사팔이(482) 등 추억의 캐릭터들을 성장시키는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직접 게임에 개입해 공을 칠 수도 있으며 투수 변경 등 상황에 따른 전략적인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플랜비게임즈는 '스타디움 히어로'의 원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오락실 신야구' 네이버 카페에서 야구공 및 목쿠션, 카드지갑 등을 상품으로 증정하는 출시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플랜비게임즈 이은환 대표는 "과거 오락실 전설의 게임인 '스타디움 히어로'의 IP를 활용하여 개발 중인 게임인 만큼 많은 분들의 기대에 벗어나지 않는 재미있는 게임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타디움 히어로 매니저 이미지(출처=게임동아)
스타디움 히어로 매니저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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