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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SK텔레콤 “5G 로밍 기술 표준화 주도”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7-03-09 05:45
2017년 3월 9일 05시 45분
입력
2017-03-09 05:45
2017년 3월 9일 0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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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MN 2017년 연구과제로 승인
SK텔레콤은 자사가 제안한 5G 핵심 로밍 기술이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연합(NGMN)의 2017년 연구과제로 최종 승인 됐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연구과제들은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의 연구·개발과 논의를 거쳐 3GPP의 표준으로 제안된다.
SK텔레콤은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NGMN 보드 미팅에서 도이치텔레콤과 브리티시텔레콤, 싱텔, 벨 모빌리티 등 글로벌 이동통신사와 함께 ‘국가간 5G 인프라 연동 기술’을 2017년 NGMN의 신규 연구 과제로 제안했다.
국가간 5G 인프라 연동 기술은 이용자가 다른 국가에서 5G를 이용할 때에도 국내에서와 같은 품질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5G 시대의 로밍 기술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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