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나이 들어도 가입 할 수 있는 건강보험 인기!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14일 12시 44분


간편하게 노후 병원비 걱정 덜고 맘편하게 인생즐기자

‘유병 장수시대’엔 점점 길어지는 평균수명에 따라 노후 기간이 늘어나고 아플 때마다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 고민도 깊어진다. 아태지역 최대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생명 한국지점은 지병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 보험 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람들을 위한 간편심사 건강보험 ‘(무)꼭 필요한 건강보험’을 판매 중이다.

AIA생명 ‘(무)꼭 필요한 건강보험’은 건강상태에 대한 3가지 질문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도록 가입 기준을 포괄적으로 완화해 노년층이나 과거 병력자 등 일반의료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대상들에게 보험 가입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위염처럼 가벼운 질병으로 투약 중인 사람은 민영건강보험 가입 신청 시, 특정 부위(위, 십이지장 등)의 질병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가입되거나 아예 가입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 상품은 가입 직전 2년(암의 경우 5년) 이내에 입원·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정상 가입이 가능하고 보장 내용도 다른 가입자와 차이가 없다.

2012년 1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보험업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무)꼭 필요한 건강보험(갱신형)’은 만 4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10년 갱신형 상품으로 8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도, 지병이나 수술병력이 있어도, 심지어 암을 앓았어도 간편심사만 통과하면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인 이 상품은 그간 건강 보험 가입이 힘들었던 보험 소외 층의 가입 문턱을 낮춰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보험을 가입하도록 한 것이 가장 큰 인기 요인이다. AIA생명 콜센터를 통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박진혜 기자 jhpark10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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