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은 자체 개발 모바일 야구게임 ‘레전드라인업’(사진)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28일 동시 출시한다. 레전드라인업은 ‘수싸움’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는 독특하게 득점 찬스 또는 실점 위기 상황의 ‘승부처’에서 타자 혹은 투수 입장이 돼 수싸움을 즐길 수 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선수의 실명과 실제 사진을 사용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즐거움도 있다. 특히 선수 사진의 경우 구단 전속 작가와의 계약을 통해 기존 야구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전신 중심의 이미지들이 사용됐다. 싱글리그, 랭킹전 등의 게임 모드와 팀의 성장을 위한 선수 조합, 스카우트, 훈련장 시스템, 스킬 시스템 등 기본적인 요소도 모두 갖췄다. 게이머들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경기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넵튠의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홈런더비 모드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