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프로 야근러’ 위한 생활수칙 6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22일 16시 49분



우리 몸에는 ‘생체시계’가 있답니다.

생체시계는 오후 9시경이 되면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시작해 잠을 자게 만들고 오전 7시 경에 깨게 만드는 등 24시간 주기의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늦게까지 일하는 직장인은 생체 리듬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전기 조명에 노출되며 계속 낮 상태로 인식하는 것이죠.

그래서 밤에 잠들기 어렵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집니다.

이렇게 생체 리듬이 무너지면 불면증 우울증 같은 질병을 겪을 수 있고 소화 불량에 시달릴 확률이 높아지죠.

전문가들은 운동과 식사 습관을 개선, 빛을 이용해 생체시계를 최대 2시간 정도 앞뒤로 조절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생체시계를 고치는 법 6가지를 소개합니다.

김아연 기자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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