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오는 2018년 초에 발매 예정인 대전 격투 게임 '드래곤볼 파이터 Z'(가칭)의 한글화가 결정되었다고 금일(12일) 밝혔다.
'드래곤볼 파이터 Z'(가칭)는 Arc System Works에서 개발한 대전 격투 게임으로, '드래곤볼' 게임의 최신작이다. 뛰어난 영상미와 표현으로 높은 수준의 대전 격투를 선보이는 '드래곤볼 파이터 Z'(가칭)는 특히 플레이어 자신이 애니메이션을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듯한 캐릭터의 비주얼과 초스피드한 움직임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번 '드래곤볼 파이터 Z'(가칭)는 Arc System Works에서 개발하였으며 뛰어난 기술력과 경험으로 진정한 격투 게임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본 작품에서는 '3on3'의 배틀 시스템을 채용하였다. 어시스트나 체인지를 사용하여 더욱 전략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캐릭터 체인지 시에 캐릭터 전용 대사가 등장하는 등, 드래곤볼 팬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뜨거운 플레이가 펼쳐진다.
본 작품은 격투 게임의 경험은 그대로 즐기는 동시에 드래곤볼만의 요소를 충분히 탑재하고 있다. 공중에서의 배틀이 발생하기 쉬운 '초 대시'나 잡기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드래곤 러시' 등 격투 게임의 정석과 드래곤볼의 특성이 잘 융합된 배틀에 게이머들이 더욱 다가올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드래곤볼 파이터 Z'(가칭)는 현재 개발 중으로, 한국어판의 로고 및 타이틀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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