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 4주년 맞아 7월 중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서비스 4주년을 앞둔 '모두의마블'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보드 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마블)'의 출시 4주년을 기념한 7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금일(12일) 예고했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출시 4주년을 기념해 6월 중 신규 리뉴얼 맵을 추가하고 7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6월 중 진행할 업데이트에는 '모두의마블'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맵'에 '스톱&고' 개념을 접목시킨 리뉴얼 버전의 한국맵 등이 포함됐다. 7월에 있을 4주년 업데이트에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 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먼저 '한국맵'의 리뉴얼 버전의 맵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는 '모두의마블'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며, 5,000건의 정답 달성 시 전체 이용자에게 100다이아, 30,000건 달성 시 '퍼스트 리그 무료입장 3일 버프권'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16일까지 접속 시 지급 되는 '숫자 구슬 선택 큐브' 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숫자 구슬' 선택하여 숨겨진 숫자를 맞추는 '숫자 맞추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숨겨진 숫자를 맞출 시 최대 1.000다이아까지 누구나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출시 후 4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이용자분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새로운 즐길거리와 이벤트가 가득한 업데이트를 6월, 7월에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마블'은 지난 2013년 6월 11일 출시 후 줄곧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국내 양대마켓 최고매출 순위 최상위권에서 활약하고 있다.

모두의마블 4주년 기념 업데이트 예고 (제공=넷마블)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