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레볼루션 토너먼트 2017 시즌1' 예선을 지난 6월 10일, 11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했고, 18일부터 열리는 본선 티켓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총상금 3천만 원 규모의 레볼루션 토너먼트는 갤럭시S8, S8+와 함께 하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의 공식 대회다. 이용자들이 직접 선수로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30:30 대규모 전투 '요새전'으로 레볼루션 최고의 혈맹을 결정한다.
넷마블은 지난 2일 열린 요새전에서 '악마섬', '죽음의 연도'를 보유한 혈맹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혈맹수, 전투력 등을 고려해 총 30개 혈맹이 경기에 참여했다. 900여 명이 참가한 오프라인 예선은 아덴, 오렌, 바츠 등 서버별 최고 혈맹을 선발하기 위한 토너먼트로 진행, 총 12개 혈맹이 본선에 진출키로 했다.
넷마블은 예선 참가한 혈맹에게 50,000블루 다이아(게임재화)와 혈맹만을 위한 특별 아이템을 증정했다. 대회에서 우승한 혈맹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함께 혈맹원 전원에게 갤럭시S8+(128GB), 삼성 덱스가 증정된다. 2위는 600만 원, 3위는 400만 원, 4위는 200만 원, 5~12위는 100만 원이 시상금으로 주어진다.
'레볼루션 토너먼트'의 본선은 오는 18일부터 서울 OGN e스타디움 기가아레나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를 통해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6월 12일 15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장당 1만 원으로 책정됐다.
넷마블은 현장 관람하는 모든 이에게 레볼루션 티셔츠, 쿠폰(SR초월의돌/SR초월의돌+SR특성의돌 중 1개) 등을 증정할 예정이며, 정시에 입장하는 경우 'SR방어구 소환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경기 후에는 추첨을 통해 삼성 덱스 스테이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본선부터는 CJ E&M 게임전문방송 OGN에서 방송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6부작으로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영된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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