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택3, 모바일MMORPG에 최적화된 환경 구축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6월 15일 19시 12분


모바일 앱 플레이어 개발사 블루스택(대표 Rosen Sharma)은 모바일MMORPG에 최적화된 게임 환경을 제공하도록 개선된 블루스택3를 출시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모바일 게임을 PC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블루스택3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인기게임 모음, 유명 개발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공하는 블루스택 쿠폰 모음, 다수의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 앱 플레이어 기능 등 국내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특히, 국내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모바일 MMORPG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컴퓨터 사양에 맞춰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자동 조절 시스템을 제공하고, 블루스택만의 HyperG 기술로 그래픽 다운사이징 현상과 불안정성을 해결해 고화질 그래픽으로 구현된 오픈 필드를 부드럽게 탐험할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쉽게 설정할 수 있는 키맵핑 시스템을 통해 인터페이스가 복잡한 모바일MMORPG도 PC 게임을 즐기듯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블루스택 조현선 한국 지사장은 "신작 게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국내 모바일 게임 이용자의 특성에 맞춰 블루스택3를 최적화했다"라며,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도 원활히 구동될 수 있도록 하였고, 이용자 간의 살 떨리는 경쟁이 예상되는 리니지M과 같은 게임을 위해 플랫폼 자체의 안정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공식카페에서 직접적인 소통으로 언제나 발 빠른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니 나날이 국내 이용자들을 위해 진화하는 블루스택을 통해 즐거운 게임 경험 이어나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블루스택3(출처=게임동아)
블루스택3(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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