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과학자의 손에서 서울을 해방시켜라!"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정보 공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PS4, PC판으로 발매 예정인 액션 게임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한글판)의 게임 소개 자료를 금일(30일) 공개하였다.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이미지(출처=게임동아)

지난 5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에서 한글화를 발표하여 화제가 된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은 인기 게임 시리즈 '세인츠 로우'의 개발사 딥실버의 액션 게임으로, '세인츠 로우'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새로운 시리즈다.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은 기존 히어로와 궤를 달리하는 인티 히어로가 주인공이 되어 사악한 LEGION('League of Evil Gentlemen Intent on Obliterating Nations' / '전 세계 국가들을 타도하는 악한 신사들의 모임과 그 리더인 모닝스타를 상대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악마의 밤에 벌어진 세계적인 공격으로 인해 전 세계의 도시들은 LEGION에 의해 통치되고 있는 가운데 미친 과학자이자 프라이드 위원회의 수장인 닥터 바빌론이 통치하는 한국의 서울을 해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본 게임에서는 등장하는 12명의 슈퍼 요원들을 3인 1팀으로 구성하여 조작할 수 있으며, 각각의 개성적인 외모와 성격, 무기 및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는 55개 이상의 임무들이 주어지며, 서울 도심을 탐색하며 LEGION의 계획들을 알아내고 그들의 사악한 계획에서 세계를 구해내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