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연주앱 더뮤지션, 잼투고와 함께 버스커 모집 이벤트 진행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할 예정인 라이머스(대표 임종관)의 신작 모바일 음악 연주앱 '더뮤지션(THE MUSICIAN)'이 복합문화공간 잼투고(Jam2go)와 함께 '더뮤지션'의 버스커를 모집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뮤지션 잼투고 콜라보레이션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제공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버스커들은 '더뮤지션'에 자신의 노래가 연주곡으로 소개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버스커 페이지를 통해 게이머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상금과 함께 미니 콘서트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신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촬영해 '더뮤지션' 사전등록 페이지에 7월 31일(월)까지 업로드 하면 된다. 업로드된 영상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버스커를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는 온라인과 게임 내 응원하기를 통해 게이머들의 1차 투표가 이루어지며, 미니 콘서트 당일 현장 관람객 투표와 작곡가 똘아이박(본명 박현중), DS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참석한 심사위원 점수까지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1,2,3등을 차지한 버스커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버스커들의 미니 콘서트는 오는 8월 19일(토) 강남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복합문화공간 '잼투고'에서 약 200명의 관람객과 함께 진행되며,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가수 유성은이 초대가수로 참여해 버스커들과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