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사이드,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영웅전' 최초 공개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7월 21일 11시 15분


㈜블루사이드(대표 김세정)의 자회사인 'N3게임즈'에서 개발중인 모바일 캐주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영웅전'이 최초로 공개됐다.

야구영웅전 포스터 / 블루사이드 제공
야구영웅전 포스터 / 블루사이드 제공

'야구영웅전'은 캐주얼하고 아기자기한 선수 이미지와 게임 스타일을 토대로 매니아층은 물론 초보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야구 게임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는 모바일 야구 게임. '야구감독 K', '베이스볼 매니저 2014' 등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을 오랫동안 개발해온 개발자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게임이다.

게임은 게이머가 원하는 선수들로 선발 라인업을 확정하고, 경기 과정을 관람하는 '시뮬레이션 모드'와 게이머가 타격과 투구, 수비를 진행해나가는 '액션 모드'를 지원하며, 매회 주요한 시점에서는 직접 전환이 가능해 야구 게임의 묘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N3게임즈 측의 설명이다.

야구영웅전 게임 스크린샷 / 블루사이드 제공
야구영웅전 게임 스크린샷 / 블루사이드 제공

여기에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 유명 야구 선수들과 같이 호흡하는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개발사측은 전체적인 조작 난이도를 쉽게해 누구라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많은 공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야구영웅전'은 개발 막바지에 이르러 있으며, 2017년 4분기에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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