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금일(21일) 띵소프트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실시간 팀대전 전술 게임 '탱고파이브 : 더 라스트 댄스(이하 탱고파이브)'에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에너지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각 캐릭터별로 전투에 참여하면 소모되는 '에너지'가 24시간마다 자동으로 회복된다. 보유한 '에너지'를 모두 소모하면 기존처럼 게임 내 재화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전투 진행 중 아군을 공격(팀킬)하면 받게 되는 '팀킬 포인트'를 추가 하고, 일정 횟수 이상 '팀킬 포인트'를 누적한 게이머들에게 패널티를 부여하는 방식의 '팀킬 방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스킨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재화 'TP'를 도입하고, 16종 캐릭터 전원의 '스킨'을 공개했다. 'TP'는 전투에서 승리할 때마다 획득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 전까지 달성한 '누적 승수'에 따라 선물함을 통해 'TP'를 일괄 지급한다. 추가된 스킨은 해당 캐릭터로 일정 횟수 이상 승리하면 잠금을 해제하고 획득한 'TP'를 사용해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매칭 시스템 개선', '매칭 대기 보상' 등 보다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한 요소들을 도입하고, '파티원 리스트'에 '친구 추가' 기능을 더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편의 사항을 개선했다.
한편, '탱고파이브'는 5대5 팀 기반 실시간 전술 게임(Team-based Real-time Tactics)으로, PC와 모바일 두 가지 플랫폼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넥슨 계정을 통해 플랫폼에 상관 없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플레이 히스토리'와 '데이터' 등을 연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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