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7월29일과 30일 경기도 이천 인재개발원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참가한 ‘사물인터넷(IoT) 메이커톤’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주어진 과제에 맞춰 팀별로 기획부터 제품의 구현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는 대회다. 최종 수상 4팀은 총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10월 개최 예정인 국내 최대 사물인터넷 행사 ‘IoT 위크’에 전시 참여 기회를 얻는다. SK텔레콤은 수상팀에 한해 원할 경우 제품의 사업화 방안 검토나 멘토링 지원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