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clip]강수유무 적중률 46%…기상청은 왜 ‘오보청’이 됐을까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23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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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기상청의 강수유무 적중률은 46%.

기상청이 날씨의 절반도 못 맞힌 것은 기상예보 시스템이 엉터리였기 때문인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기상청은 슈퍼컴퓨터 4호기 도입 비용에만 569억 원, 수치예보 모델 개선에만 최근 5년간 1192억 원을 투입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상청이 ‘오보청’이 된 이유를 알아봅니다.

김아연 기자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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