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clip]보름달, 다 똑같은 건 아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4일 0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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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월석(月夕)’이라고도 불리죠. 일 년 중 가장 달빛이 좋은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그러나 올해 추석인 10월 4일 저녁에는 완전히 둥글지 않은 달이 뜹니다.

완전히 둥근 ‘망월(望月)’은 10월 6일 새벽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름달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에 왔을 때 보이는 보름달은 보통의 보름달에 비해 14% 더 크고, 30% 더 밝게 보입니다. 이 때 보름달은 ‘슈퍼문(super moon)’입니다.

달과 지구의 거리가 멀어져 평소보다 작게 보이는 보름달은 ‘미니문(mini moon)’이라고 하죠. ‘블루문(blue moon)’ ‘블러드문(blood moon)’ ‘럭키문(lucky moon)’ 등 다양한 보름달을 동영상에서 만나보세요.


김아연 기자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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