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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지스타 2017] 넷마블 권영식 대표, "오늘은 내가 부스 도우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17 15:59
2017년 11월 17일 15시 59분
입력
2017-11-17 15:57
2017년 11월 17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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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17에 참가해 모바일 대형 MMORPG 4종을 선보이고 있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이 금일(17일)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출처=게임동아)
권영식 대표를 비롯해 백영훈 부사장과 김홍규 부사장이 직접 게이머들과 함께하는 부스 도우미로 나선 것.
넷마블은 지스타에서 '테라M',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을 선보이고 있으며, 넷마블의 주요 임원진은 각 작품의 시연대에 직접 부스 도우미로 나서 게이머들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게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 백영훈 부사장(출처=게임동아)
특히, 게임을 체험하는 관람객에게 넷마블의 게임을 즐겨본 적 있느냐는 질문부터 현재 즐기고 있는 게임의 소감을 묻는 등 경영진들이 직접 게이머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는 광경을 연출했다.
기존 게임사들도 주요 임원들이 지스타 무대 행사 등에 참가하는 경우는 있었다. 다만, 넷마블처럼 직접 부스에서 도우미로 나서 게이머들과 함께 소통하는 모습은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드문 일이다.
넷마블 김홍규 부사장(출처=게임동아)
한편, 넷마블은 현장에서 게이머들과 다양한 이벤트로 함께하고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테라M'의모델인 걸스데이 민아를 초청해 현장에서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연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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