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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자체엔진으로 만든 검은사막 모바일, 갤럭시S5 정도면 문제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23 12:54
2017년 11월 23일 12시 54분
입력
2017-11-23 12:51
2017년 11월 23일 1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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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을 발표한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최적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검은사막 모바일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조용민PD는 금일(23일) 기자간담회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은 갤럭시S5에서도 문제없이 돌아갈 수 있을 정도로 최적화에 힘썼다며, 추후에는 더 낮은 사양의 스마트폰에서도 돌아갈 수 있도록 작업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래픽, 음원 리마스터링, 3D 미니맵 등 최신 기술을 다수 도입해 원작의 강점을 계승하면서도 모바일만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출처=게임동아)
다음은 질의 응답
Q 자체 서비스를 결정한 이유는?
A 우리가 만든 게임이기 때문에 우리가 가장 잘 서비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용자의 요구사항들을 바로 바로 게임에 반영할 계획이다.
Q 자체 서비스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
A 이미 검은사막 대만 직접 서비스를 통해 많은 경험을 했다. 그리고 자체 서비스를 위해 경험많은 전문 인력들을 대거 충원한 상태다
Q 검은사막 원작과의 연동 요소가 있나?
A PC와 모바일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콘텐츠 연동은 쉽지 않다. 연계 프로모션을 많이 진행할 예정이다.
Q 유료화 모델에 많은 고민을 한 것 같다
A 장비 별뽑기 없고, 아바타 추가 능력치도 최소화했다. 최근 모바일 게임들을 보면 돈을 쓴 사람이나, 돈을 안 쓴 사람이나 같이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 이용자들의 시간 투자를 줄여주는 편의성 위주로 유료화 모델을 만들었다.
Q 원작은 다양한 콤보 시스템으로 유명했다. 모바일은?
A 모바일은 원작처럼 방향키 조합의 격투 게임 같은 기술 구사는 힘들다. 각 기술 버튼을 원하는 순서대로 누르면 기술 연계가 나가도록 만들었다.
Q 원작에서 말 콘텐츠가 굉장히 유명했는데, 모바일에서는 어떻게 구현됐나?
A 원작처럼 포획해서 타는 방식이고, 포획 후 로데오 미니게임을 거쳐야 탈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교배 시스템도 넣어서 영지에서 말을 관리하는 형태로 구현했다.
Q 사양이 높아보인다. 최소 스마트폰 사양은?
A 갤럭시S5 정도면 문제없이 돌아간다. 추후에는 더 낮은 사양의 스마트폰에서도 돌아갈 수 있도록 고민할 생각이다.
Q 원작의 강점을 그대로 계승했다고 했다. 원작과의 자기잠식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다.
A PC온라인 버전의 방대한 월드를 모바일에 담을 수는 없다. PC는 PC대로, 모바일은 모바일대로 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Q 정식 서비스 이후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
A 많이 준비하고 있다. 추가 캐릭터 3종과 다른 대륙들이 계속 추가된다. 또한, 무역, 영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들도 추후 들어갈 예정이다.
Q 모바일 e스포츠가 화제가 되고 있다. 준비 중인가?
A 추후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고민하고 있지 않다
Q 글로벌 서비스 전략은?
A 자동 사냥을 넣기는 했는데, 반대 의견도 많아서 글로벌 버전은 고민 중이다. 그리고 예전과 달리 국가별 튜닝이 필수는 아니다. 게임이 재미있으면 국가가 달라도 인정받기 때문에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하는데 문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중국 시장의 비중이 큰 편이다. 중국 시장 대응 전략은?
A 아직은 한국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은 아직 원작도 출시 전이기 때문에 원작이 서비스되고 난 다음에 생각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Q 북미, 유럽 시장은 이용자들의 성향상 모바일MMORPG가 쉽지 않다고 알려졌다.
A 리니지2레볼루션이 북미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고 들었다. 지금까지는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점점 시장이 열리는 것 같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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