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후속작 궤도 오르나?' 넥슨, '피파온라인 4' 1차 CBT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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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30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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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의 후속작으로 큰 주목을 받은 넥슨의 야심작 'EA SPORTS™ FIFA 온라인 4(이하 피파온라인4)가 게이머들과 첫 대면식을 갖는다.

넥슨은 오는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피파온라인4'의 1차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진행한다. 이번 '피파온라인4'의 1차 CBT에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는 '피파온라인4'의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2월 12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피파온라인4 스크린샷(출처=게임동아)
피파온라인4 스크린샷(출처=게임동아)

넥슨의 신작 피파온라인4는 현 시대 그래픽 엔진 중 가장 사실적인 효과를 재현할 수 있는 '프로스트바이트'를 장착한 피파온라인4는 EA의 콘솔 & PC 게임 'FIFA 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FIFA 18(이하 피파18)의 콘텐츠와 '피파17'을 베이스로 개발되어 더욱 사실감 넘치는 필드를 제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피파 온라인 4'에서는 현실에 가까운 선수 모델링으로 실제에 가까운 표현이 가능해졌다. 경기장 외형과 관중, 카메라맨, 3D 잔디, 날씨 등 사실적인 경기장 내부 묘사로 실제 축구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더욱 현실감 넘치는 호날두의 '호우', 포그바의 '댑' 등의 선수들의 최신 세레모니를 추가하고, 후보선수와 함께 세레모니를 하고, AD 보드에 올라타 관중과 함께 하는 등 역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해져 득점 후의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선수들의 개인기, 세트피스, 볼의 움직임이 개선되고 향상된 인공지능(AI) 및 디펜스 시스템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까지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실제 선수들의 모션캡처와 세계 유수의 축구 리그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경기장, 관중, 현장음, 해설을 더해 마치 실제 축구를 경험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는 것도 '피파온라인4'의 특징 중 하나다.

피파온라인4 1차 CBT 모집(출처=게임동아)
피파온라인4 1차 CBT 모집(출처=게임동아)

이런 특징은 담은 피파온라인4의 첫 CBT는 오는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양한 플레이 모드', '개인 전술 설정', '이적시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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