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4일 발표한 '2017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63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2년 연속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은 지난해 종합 브랜드 100개 중 87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230개부문 1,000여개 브랜드를 조사해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BSTI는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만점은 1000점이다.
2017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종합 1위는 삼성전자의 갤럭시가 936점으로 7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913.2점의 이마트, 3위는 912점의 네이버, 4위는 901.1점의 카카오톡, 5위는 900점의 KB국민은행으로 나타났다.
한편 넷마블은 브랜드스탁이 조사하고 연세대 경영연구소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도 2년 연속 게임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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