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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웹젠, 4분기 상승세에도 2017년 영업수익 전년대비 24% 감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07 11:05
2018년 2월 7일 11시 05분
입력
2018-02-07 11:03
2018년 2월 7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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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4분기, 영업수익 436억원/ 영업이익 146억원/ 당기순이익 97억원
- 2017년 연간 누적실적 전년 대비 각각 24.4%, 23.0%, 33.2% 감소
- '기적MU: 각성' 등 IP 제휴사업 추가/ '뮤 오리진' 후속게임 등 신작게임으로 성장세 지속
웹젠(대표 김태영,)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에 따른 자사의 2017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웹젠 로고 (출처=게임동아)
먼저 웹젠의 2017년 4분기 실적은 영업수익이 436억원으로 전분기(2017년 3분기) 대비 21.6%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91.0%, 당기순이익은 97억원으로 240.9% 증가했다.
웹젠 측은 4분기 실적 상승 요인에 대해 중국에서 '뮤(MU)'IP제휴 게임들이 흥행하면서 전 분기(2017년 3분기)대비 큰 폭의 성장을 견인했고, 국내에서 직접 출시한 웹게임과 모바일게임이 시장에 안착하면서 상승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4분기 상승세에도 불구, 2017년 3분기까지 부진했던 웹젠의 2017년 연간 누적실적은 영업수익 1663억원, 영업이익 440억원, 당기순이익 300억원으로 전년(2016년)대비 24.4%, 23.0%, 33.2% 감소했다.
웹젠 2017년 전체 & 4분기 실적표 (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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